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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마곡사

  • 한국의 전통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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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마곡사

사찰소개 자연환경 역사 가람배치 문화재 인물 설화 안내
사찰소개
    • 마곡사 항공전경 마곡사 전경
    • 마곡사(麻谷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태화산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마곡사가 위치한 곳은 예로부터 동방 제일의 복된 땅[福地]이라 일컬어지던 길지이다. 풍수에서는 태극형이라고 하여 『택리지』·『정감록』 등에서는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로 꼽고 있다. 풍경 또한 매우 아름다워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라는 말이 전해질 정도이다. 절 앞에는 태화천이 잔잔히 흐르는데, 조선시대 문인인 이순인(李純仁)은 골짜기의 풍경을 읊은 시에서 마곡사를 물절[水寺]이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 마곡사라는 사찰명의 유래에 대해 『태화산마곡사사적입안(泰華山麻谷寺事蹟立案』에서는 보철화상(普徹和尙)이 법을 얻어 오자 사람들이 삼[麻]처럼 많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라 하였다. 여기서 보철은 중국의 마곡(麻谷) 보철인 듯하나, 보철화상이 우리나라에 왔었다는 기록은 없다. 따라서 신라 말에 보철스님의 법을 받아온 무염대사(無染大師)가 스승을 기리기 위하여 마곡사라는 절을 개창했다고도 한다. 한편 충청도 내포 지역에서는 청양의 장곡사(長谷寺), 공주의 마곡사, 현재는 소실된 예산의 안곡사(安谷寺)를 ‘삼곡사(三谷寺)’라 불렀다고 한다. ‘긴골절’이나 ‘삼골절’ 등의 우리말이 ‘장곡사’나 ‘마곡사’ 같은 한자어로 바뀌게 되었고, 그 이름이 마곡이다 보니 중국의 마곡 보철이 연상되어 그 관계 속에서 창건주를 마곡 보철과 연관시킨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 마곡사 대광보전 전경마곡사 대광보전 전경 마곡사 삼세불마곡사 삼세불  마곡사 오층석탑 마곡사 오층석탑
    • 마곡사는 화승(畵僧) 계보로도 유명해 남방화소(南方畵所)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화승을 대대로 배출하였다. 대광보전의 후불벽 뒤편에는 수월백의관음보살도(水月白衣觀音菩薩圖)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많은 화승을 배출한 마곡사의 전통을 잘 보여준다. 금호(錦湖)-보응(普應)-일섭(日燮)으로 이어지는 화승의 계보를 지니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 불화의 거장인 송광사의 승려 석정(石鼎,)도 마곡사의 화승 일섭에게 불화를 배웠다고 한다.
      마곡사는 구한말 독립운동가였던 백범(白凡) 김구(金九)와도 깊은 인연이 있다. 김구는 명성황후 시해에 참가했던 일본인 장교를 죽인 죄로 인천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하던 중 탈옥하였다. 그 후 마곡사에서 숨어 지내다가 하은당(荷隱堂)을 은사로 출가하여 법명을 원종(圓宗)이라 했다고 한다. 김구가 지냈던 백범당에는 김구의 사진이 있으며, 대광보전 앞에는 김구가 광복 후에 마곡사 시절을 회상하며 심었다는 향나무가 있다.
    • 마곡사 마곡사 전경
  • 마곡사의 산내암자로는 심정암, 부용암, 북가섭암, 토굴암, 백련암, 영은암, 대원암, 은적암 등 8개 암자가 있다.